9일 방송된 '엑소 쇼타임'에서는 중국인 멤버들을 위한 엑소의 특별한 외출이 방송됐다. 백현과 디오는 중국인 멤버 크리스와 루한, 레이, 타오에게 남산 한옥마을과 인사동, 차이나타운을 관광시켜줬다.
중국집에서 음식 이야기를 나누던 엑소 멤버들 중 루한은 "한국음식에 많이 적응이 됐지만, 깻잎은 향 때문에 먹기 힘들다"라며 투덜댔다.
그러나 엑소 멤버들은 "깻잎 향 좋은데 무슨 소리냐"라며 "깻잎은 다른 나라에도 많다. 딱히 한국인이라서 좋아하는 게 아니다"라고 몰아붙였다. 루한은 민망해하며 좌중을 웃겼다.
한편 방송 말미 엑소의 첸은 정엽의 '나씽 베러(Nothing Better)'를 열창, 시청률 공약을 지켰다. '엑소 쇼타임'은 지난 2일 방송분에서 전국 기준 1.385%(닐슨 코리아, 이하 동일), 최고 시청률 1.608%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질주한 바 있다.
엑소 쇼타임 7화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엑소 쇼타임 7화, 루한 귀엽다", "엑소 쇼타임 7화, 역시 엑소에선 크리스가 제일 잘생긴 듯", "엑소 쇼타임 7화, 백현이 제일 예쁨"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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