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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균-서하준 ‘노안 굴욕’, 실제 나이에 스튜디오 ‘초토화’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1-10 10:58
2014년 1월 10일 10시 58분
입력
2014-01-10 10:58
2014년 1월 10일 10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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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김성균-서하준 '노안 굴욕'/KBS
배우 김성균(34)과 서하준(25)이 실제 나이보다 더 들어 보이는 외모로 '노안 굴욕'을 당했다.
9일 방영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서는 '2014 라이징스타 특집'으로 김성균과 도희, 서하준, 한주완, 달샤벳 수빈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김성균과 서하준은 실제 나이를 고백해 좌중을 놀라게 했다. 다들 나이보다 더 들어 보인다고 생각한 것.
김성균이 "나는 1980년생"이라고 말하자, MC 유재석은 "생각보다 어리시다. 1974년 정도로 봤다"고 노안을 지적했다.
이어 서하준도 "나는 1989년생이다"라고 말하자, 개그우먼 신봉선이 "노안이신 것 같다"고 돌직구를 날렸다.
그러자 김성균은 서하준에게 "처음 만난 사이지만 노안으로 통했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김성균-서하준, 나이 반전이다", "김성균-서하준, 생각보다 너무 어리다", "김성균-서하준, 깜짝 놀랐다", "김성균-서하준, 80년대 생이었어?", "김성균-서하준, 노안 굴욕 웃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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