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누나’ 이미연 폭풍 눈물, ‘무슨 말 들었길래?’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1월 11일 13시 54분


코멘트
사진=tvN ‘꽃보다 누나’ 방송 캡처
사진=tvN ‘꽃보다 누나’ 방송 캡처
'이미연 눈물'

배우 이미연이 지나가던 한 관광객의 진심어린 말에 감동해 눈물을 보였다.

지난 10일 방송된 tvN '꽃보다 누나' 7회에서는 꽃누나 4인방과 짐꾼 이승기가 여행의 최종 종착지인 두브로브니크에 도착해 9박10일의 일정을 마무리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이미연과 김자옥은 두브로브니크의 한 까페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다 한국인 관광객들을 만나 반갑게 인사했다. 그 중 한 관광객은 이미연에게 다가와 "꼭 행복하길 바란다. 제가 늘 마음으로 바랬다"며 진심어린 마음을 전했는데 이미연은 그 말에 갑자기 눈물을 보이고 말았다.

이날 방송에서 이미연은 "슬럼프가 많았다. 지금인 것 같기도 하다"며 "아직은 주인공이 하고 싶다. 사랑하는 사람이 나에게 등을 돌리기 전에 내가 먼저 떠나고 싶은 마음 같은 게 있다. 그래서 내가 잘할 때 연기를 그만두고 싶다" 등의 솔직한 속내를 드러내기도 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이미연 눈물, 화이팅" "이미연 눈물,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이미연 눈물, 좋은 일만 있기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