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방송된 tvN '꽃보다 누나' 7회에서는 꽃누나 4인방과 짐꾼 이승기가 여행의 최종 종착지인 두브로브니크에 도착해 9박10일의 일정을 마무리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이미연과 김자옥은 두브로브니크의 한 까페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다 한국인 관광객들을 만나 반갑게 인사했다. 그 중 한 관광객은 이미연에게 다가와 "꼭 행복하길 바란다. 제가 늘 마음으로 바랬다"며 진심어린 마음을 전했는데 이미연은 그 말에 갑자기 눈물을 보이고 말았다.
이날 방송에서 이미연은 "슬럼프가 많았다. 지금인 것 같기도 하다"며 "아직은 주인공이 하고 싶다. 사랑하는 사람이 나에게 등을 돌리기 전에 내가 먼저 떠나고 싶은 마음 같은 게 있다. 그래서 내가 잘할 때 연기를 그만두고 싶다" 등의 솔직한 속내를 드러내기도 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이미연 눈물, 화이팅" "이미연 눈물,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이미연 눈물, 좋은 일만 있기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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