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유재석, 재경앓이…“재경과 짝 하고 싶다”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1월 12일 19시 06분


(사진='런닝맨' 유재석 재경앓이/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캡처)
(사진='런닝맨' 유재석 재경앓이/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캡처)

'런닝맨' 유재석이 걸그룹 레인보우의 재경을 향해 사심을 드러냈다.

12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신년기획 '2014년 런닝맨 요리대전'이 펼쳐진 가운데 '런닝맨' 멤버들(유재석, 이광수, 김종국, 개리, 송지효, 하하, 지석진)과 게스트 송경아, 이동욱, 박수홍, 존 박, 김성규, 김재경은 요리배틀을 위해 경연장에 모였다.

이날 유재석은 박수홍과 팀을 이뤄 보조 일을 훌륭하게 해냈지만, 재경과 함께 팀을 이루고 싶은 마음을 숨기지 않았다.

제작진이 "짝을 바꿀 수 있다면 누구와 하겠냐?"고 묻자 유재석은 "재경이. 재경이다. 딴 이유가 뭐가 있냐? 그냥 재경이다"고 답했다.

재경은 이날 개리와 팀을 이뤘고 요리사 어머니 솜씨를 이어받아 수준급 실력을 자랑했다.

유재석은 또한 "이 팀만큼은 절대 우승 못 할 것 같다"라는 질문에 "광수 존박 팀이다. 어떻게 둘을 붙여놨는지 모르겠다. 정말 걱정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런닝맨'에는 멤버들과 게스트들의 요리를 평가할 심사위원으로 한식 요리연구가 심영순, 스타 셰프 레이먼 킴, 인기 웹툰작가 정다정, 쇼콜라티에 루이강 등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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