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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정준영 외국인과 프리토킹 술술 ‘다 가졌네’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1-13 09:19
2014년 1월 13일 09시 19분
입력
2014-01-13 09:19
2014년 1월 13일 09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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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1박2일'
가수 정준영이 유창한 영어실력을 자랑했다.
12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이하 '1박2일' 시즌3)에서는 겨울방학 특집으로 경기도 북부 투어 첫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아프리카 예술 박물관에 방문해 즉석 공연을 관람했다. 아프리카 전통 음악 공연을 접한 멤버들은 공연이 끝나자 멤버들은 누구 하나 나서지 못하고 조용히 있었다.
어색한 침묵 속에서 정준영이 나섰다. 정준영은 영어로 "지금 보여준 것이 어떤 공연이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데프콘은 "너 영어 되느냐?"라며 놀라워했다.
하지만 아프리카 인들이 한국말에 굉장히 익숙했던 것. '1박2일' 멤버들은 긴장과 경계심을 풀고 아프리가 박물관을 함께 관람했다.
한편, 정준영은 자카르타에서 태어나 한 살 때부터 다섯 살까지 인도네시아에서 살았고 이후 중국, 프랑스, 일본에서 생활하다 19살 때 한국에 들어온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KBS2 '1박2일' 시즌3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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