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광수(29)가 웹툰 '야매요리' 정다정(23) 작가에게 "누나"라고 부르는 말실수를 했다.
1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요리 배틀' 특집으로 심사위원 스타셰프 레이먼킴, 한식연구가 심영순, 쇼콜라티에 루이강, 작가 정다정이 참여했다. '런닝맨' 멤버들은 심사위원에게 잘 보이려 애를 썼고, '아부의 화신' 이광수가 6살 연하인 정다정에게 "다정이 누나"라고 말실수를 한 것. 이광수의 말실수에 정다정은 "누나요?"라며 찬바람이 쌩하고 부는 표정을 지었다.
하지만 카메라가 꺼진 후 두 사람은 화기애해해진 것으로 보인다. 지난 5일 정다정 작가는 자신의 트위터에 "나를 누나라고 불렀던 광수 오빠랑"이라며 이광수와 다정하게 얼굴을 맞대고 찍은 사진을 한 장 올렸다. 두 사람은 눈웃음까지 흘리며 손가락으로 브이 자를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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