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작가 정다정(23)이 배우 이광수(29)의 말실수에 이어 아이돌그룹 샤이니 종현(24)에게도 '노안 굴욕'을 당한 사실이 다시금 화제다.
샤이니 종현은 과거 트위터에 정다정의 웹툰 '야매요리'에 대해 "이 만화 너무 재밌다. 나 출연시켜 주세요. 다정누나 뿌잉뿌잉"이라는 글로 웹툰 열혈 팬임을 인증했다.
이에 정다정은 종현에게 "근데 종현 씨 제가 동생이에요. 한 살 동생이에요. 액면가는 28살이지만 동생인데 나보고 누나래"라며 당혹감을 내비쳤다.
정다정에게 '노안 굴욕'을 안긴 종현은 "충격적인 이야기를 들었다. 다정 작가는 나보다 동생이었다. 미안해 동생"이라는 글로 사과했다.
한편, 종현에 이어 이광수 역시 정다정에에 '누나'라는 말실수로 '노안 굴욕'을 안겼다.
이광수는 1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 출연한 정다정에게 "다정이 누나"라고 불렀다. 그런데 정다정은 이광수보다 무려 6살이나 연하였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이광수 정다정에 말실수, 6살 연하라니 몰랐다", "이광수 정다정에 말실수, 동생한데 누나라니", "이광수 정다정에 말실수, 노안 굴욕이다", "이광수 정다정에 말실수, 큰 실수 했네", "이광수 정다정에 말실수, 재미있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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