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리우드 배우 올랜도 블룸과 마고 로비의 열애설이 제기된 가운데, 올랜도 블룸의 전 부인 미란다 커의 근황이 공개됐다.
미란다 커는 15일(현지시각)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무실에서"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미란다 커는 속살을 드러낸 망사드레스 차림으로 특유의 깊은 눈빛을 과시하고 있다.
영국 연예매체 쇼비즈스파이는 이날 "올랜도 블룸이 배우 마고 로비와 교제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쇼비즈스파이에 따르면 마고 로비는 영화 '더 울프 오브 월 스트리트'로 호흡을 맞추며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좋은 친구가 됐고, 덕분에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지인들과도 어울리던 중 올랜도 블룸과 만나 서로에게 빠져들었다는 것.
지난해 이혼한 올랜도 블룸과 미란다 커는 슬하 아들 플린 블룸(2)을 두고 있다. 미란다 커는 이혼 직후 유명 사진작가 크리스 콜스, 호주의 카지노 재벌 제임스 패커 등과 염문설에 휘말렸다. 올랜도 블룸도 마고 로비와도 열애설이 제기되기 전 뮤지컬 '로미오와 줄리엣'에서 호흡을 맞춘 콘돌라 라쉐드와의 염문도 소개된 바 있다.
미란다 커 근황 올랜도 블룸 마고 로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미란다 커 근황 올랜도 블룸 마고 로비, 미란다 커 조금씩 미모가 우울해지는 것 같다", "미란다 커 근황 올랜도 블룸 마고 로비, 서로서로 연애 잘하고 살면 되는 거지", "미란다 커 근황 올랜도 블룸 마고 로비, 어쨌든 올랜도 블룸은 욕먹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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