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을 앞둔 영화 ‘피끓는 청춘’에서 구구절절한 짝사랑을 하는 ‘중길’역의 이종석이 실제 짝사랑 경험 유무에 대한 질문에 “완전 있다. 지금도 그런 것 같은데?”라고 대답해 궁금증을 낳았다.
이종석은 “지금은 내가 연애를 안 하고 있지만 누군가를 보면서 '어? 괜찮다' 생각하는 것도 어떻게 보면 짝사랑의 일종으로 볼 수 있지 않을까”라고 16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말했다. 또한 이종석은 실제로 더 가슴 아픈 짝사랑을 해 본 경험이 있고 그 기억이 여전히 남아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공개연애’에 대한 질문에 이종석은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어차피 사진 찍혀서 밝혀질 거라면 차라리 그냥 먼저 밝히는 게 낫지 않을까”라고 밝혔다. 그러나 선배들이 '절대 하지마라'고 조언해주셨다며, “다 이유가 있는 것 같다. 근데 한 번 정도는 괜찮지 않을까 싶다”고 대답했다.
이종석은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나보다 나은 여자, 나를 쥐고 흔드는 여자”라고 밝혔다.
‘이종석 짝사랑’ 소식에 누리꾼들은 “이종석 짝사랑, 상대가 누굴까?” “이종석 짝사랑, 공개연애는 언제쯤?” “이종석 짝사랑, 이종석도 짝사랑 경험이 있다니”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영화 ‘피끓는 청춘’은 1982년 충청도를 배경으로 한 청춘들의 뜨거운 사랑 이야기로 22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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