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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남규 탁구대표 감독, 에쓰오일 사령탑 겸임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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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17 03:00
2014년 1월 17일 03시 00분
입력
2014-01-17 03:00
2014년 1월 1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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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남규 남자 국가대표팀 감독(45·사진)이 16일 실업탁구 에쓰오일 사령탑을 맡았다. 유 감독은 에쓰오일과 대표팀 감독을 겸한다. 1988년 서울 올림픽 남자 단식 금메달리스트인 유 감독은 2005년 농심 삼다수 감독을 맡아 그해 전국대회 4관왕, 2006년 왕중왕전 초대 챔피언 등 전국대회에서 팀을 7차례 우승시켰다. 유 감독은 2011년부터 남자 대표팀 사령탑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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