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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 전지현에 일침 “변신하지 않으면 더이상 매력없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1-18 09:16
2014년 1월 18일 09시 16분
입력
2014-01-17 10:43
2014년 1월 17일 10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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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 전지현 일침 사진= JTBC ‘썰전- 예능심판자’ 방송 중 캡쳐
김구라 전지현.
김구라가 배우 전지현에 대해 “비슷한 이미지가 반복된다. 변신이 필요한 시점”라며 일침을 가했다.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 예능심판자’ 16일 방송에선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와 동시간대 방송되는 MBC 드라마 ‘미스코리아’에 출연 중인 배우 전지현과 이연희를 비교했다.
김구라는 “전지현이 망가졌다고 하는데 전혀 아니다. 전지현은 지금 자기가 가장 잘할 수 있는 역할을 맡고 있다”며 “이연희는 완전히 망가졌지만, 전지현은 아니다”고 두 배우의 연기를 분석했다.
이어 “시작부터 ‘별에서 온 그대’의 완승이었다. 하지만 전지현과 이연희가 다음 작품에서 다시 동시간대에 붙는다면, 이연희 편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김구라는 “차기작을 신중히 선택해야 할 것”라며 벌써 전지현의 비슷한 이미지에 피로감을 느끼는 사람이 있다고 충고했다. 다음 작품에서도 긴 머리만 찰랑거리고 남자 주인공만 바꾸는 연기를 했다가는 대중에게 더 이상 매력을 줄 수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구라의 전지현의 연기에 대한 일침에 누리꾼들은 “김구라 전지현, 김구라 충고 공감한다” “김구라 전지현, 배우에게 충분히 할 수 있는 조언” “김구라 전지현, 전지현의 생각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와 MBC 드라마 ‘미스코리아’의 16일 전국 시청률은 닐스코리아 기준 각각 24.4%와 7.1%로 나타났다.
사진= JTBC ‘썰전- 예능심판자’ 방송 중 캡쳐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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