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지니어스2 홍진호 탈락, 김풍 “필기 좀 하라니까” 아쉬움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1월 19일 13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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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1 출연자인 홍진호-이상민-김풍.
시즌1 출연자인 홍진호-이상민-김풍.


더 지니어스2 홍진호 탈락

'더 지니어스2' 홍진호 탈락에 시즌1에 출연했던 만화가 김풍이 아쉬움을 드러냈다.

홍진호는 '더 지니어스2' 7화 방송이 끝난 19일 자신의 트위터에 탈락 소감을 전했다. 홍진호는 "응원해 주셨던 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아쉽게 떨어졌지만, 이젠 출연자가 아닌 시청자로써 열심히 애청하겠습니다"라면서 "시청자분들 조금만 가벼운 마음으로 지켜봐 달라고 아주 조심스럽게 얘기 꺼내봅니다"라고 덧붙였다.

'더 지니어스2' 홍진호 탈락 소감을 접한 김풍은 트위터로 "이번 편에도 너 필기하는 꼴을 못봤다. 내가 누누이 공책 들고 다니며 필기하고 다니라 그렇게 얘기했거늘! 가넷도 빵개에… 어휴"라며 안타까움을 토로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더 지니어스2' 7화에서 홍진호는 메인매치 '신의 판결'에서 많지 않았던 자신의 가넷을 소비, 은지원과의 데스매치 '인디언 홀덤'에서 많은 칩을 확보하지 못했다. 때문에 홍진호는 자신의 전문 종목이라 볼 수 있는 홀덤에서 은지원과 사실상 도박에 가까운 승부를 펼친 끝에 패해 탈락이 확정됐다.

더 지니어스2 홍진호 탈락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더 지니어스2 홍진호 탈락, 이제 지니어스 무슨 재미로 보냐", "더 지니어스2 홍진호 탈락, 2연속 우승을 그토록 바랬건만", "더 지니어스2 홍진호 탈락, 왕따 놀이로 쌓인 데미지가 너무 컸다", "더 지니어스2 홍진호 탈락, 이제 방송인 하면 될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사진=더 지니어스2 홍진호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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