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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애설’ 강지영-건일, 日 드라마서 ‘달달한 백허그’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1-20 16:26
2014년 1월 20일 16시 26분
입력
2014-01-20 16:26
2014년 1월 20일 16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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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애설' 강지영-건일. 건일 트위터
걸그룹 카라를 탈퇴하는 강지영과 아이돌그룹 초신성의 건일이 출연한 한일 합작 드라마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일본 매체인 '일간사이조'가 19일 건일과 강지영이 일본의 TV도쿄 드라마 '사랑하는 메종-레인보우 로즈'에 함께 출연하면서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보도해서다.
이 드라마는 문화가 다른 여러 나라 학생들이 하숙을 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2012년 4월부터 6월까지 일본에서 방영됐다.
극중 강지영은 하숙집 딸로 의상학 전공인 대학생 '한유리' 역, 건일은 일본에서 온 유학생 '유이치' 역을 각각 맡았다. 두 사람은 서로 다른 문화 차이로 티격태격 거리면서 연인으로 발전하게 된다.
당시 공개된 드라마 스틸 사진에서 두 사람은 몸을 밀착하고 어깨동무를 하거나, 강지영이 건일에게 백허그를 하는 등 달달한 연인의 분위기를 물씬 풍겼다.
한편, 강지영과 건일 측은 일본의 열애설 보도에 대해 사실 무근이라고 부인했다. 양측은 강지영과 건일이 일본 활동을 하면서 친분을 쌓은 것은 사실이지만 열애는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이에 누리꾼들은 "강지영-건일 열애설, 추측성 보도 같다", "강지영-건일 열애설, 사실 아니라는데", "강지영-건일 열애설, 친하니까 오해를 산 듯", "강지영-건일 열애설, 깜짝 놀랐다", "강지영-건일 열애설, 말도 안 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강지영
#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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