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연-임요환, 3년전 혼인신고 마쳐 이미 ‘법적부부’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1월 21일 13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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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김가연-임요환 혼인신고/트위터
사진제공=김가연-임요환 혼인신고/트위터
연상연하 커플인 배우 김가연(41)과 전 프로게이머 임요환(33)이 혼인신고를 마쳐 법적부부가 됐다는 보도가 나왔다.

21일 다수 연예매체에 따르면 김가연과 임요환은 2011년 양가의 허락 하에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부부로 살고 있다. 결혼식은 서로의 일정이 맞지 않아 미룬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김가연과 임요환은 2008년 연예인 게임단을 통해 인연을 맺었다. 이후 2010년 8살 나이차를 극복하고 공식 열애를 인정한 뒤 공개연애를 해왔다. 다수 방송에서 김가연과 임요환은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하며 결혼이 임박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낳기도 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임요환-김가연 혼인신고, 축하할 일이다", "임요환-김가연 혼인신고, 몰랐던 사실이다", "임요환-김가연 혼인신고, 깜짝 놀랐다", "임요환-김가연 혼인신고, 벌써 부부였구나", "임요환-김가연 혼인신고, 결혼식은 언제 하는지 궁금"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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