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먹이 운다' 송가연. 격투기와 거리가 멀어 보이는 외모를 가진 '얼짱 파이터' 송가연이 섹시한 셀카 사진을 공개해 온라인을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송가연은 지난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드디어 오늘 로드FC 코리아!!! 하느님 부처님 치느님 우리 팀 부디 무사히 건승하기를"라는 글과 함께 가슴골이 드러나는 '야한' 차림으로 찍은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로드FC 코리아가 열리기 직전 찍은 사진으로 보이는 데, 가슴 라인이 훤히 드러나는 파격적인 블랙의상이 인상적이다.
송가연은 4전 전적을 가진 파이터로 지난해 10월에는 격투스포츠 최초로 소속 대회의 라운드걸로 활약하면서 눈길을 모았다. 현재 송가연은 서두원짐의 코칭스태프로 일하고 있다.
한편 송가연의 사진이 뒤늦게 조명받은 건 XTM '주먹이 운다'가 화제를 모은 덕으로 보인다. 21일 방송된 '주먹이 운다'에서는 용기(서두원-이훈), 광기(육진수-뮤지), 독기(남의철-윤형빈) 등 3팀이 최종 팀 선발을 위한 1대1 대결에 들어갔다. 이 프로그램이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가 되면서 격투기와 관련 있는 송가연까지 덩달이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 송가연은 22일 오전 한 때 주요포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오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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