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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 탈퇴’ 니콜 심경고백 “혼란드려 죄송, 소속사 문제는…”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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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22 20:19
2014년 1월 22일 20시 19분
입력
2014-01-22 20:19
2014년 1월 22일 20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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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카라 탈퇴' 니콜/트위터
걸그룹 카라를 탈퇴한 니콜이 항간에 떠도는 '소속사 이적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니콜은 22일 자신의 트위터에 "사랑하는 팬 여러분, 우선 마음 아프게 하고 힘들게 해서 죄송합니다"라며 "저의 의사와 상관없이 이런 저런 이야기 속에서 혼란스러워할 여러분을 생각하면 마음이 더 아프네요"라고 '소속사 이적설'을 언급했다.
이어 니콜은 "지금 저는 재충전 하고 재정비할 시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곧 길지 않은 시간의 계획을 가지고 트레이닝을 떠나요"라며 "그 시간 헛되지 않게 열심히 연습 노력해서 다시 여러분을 만날 날을 준비할게요"라고 재충전의 시간을 갖는다고 밝혔다.
소속사 문제에 대해선 니콜은 "소속사는 좀더 차분히 생각해서 정하고 싶어서 서두르고 있지 않기 때문에 현재는 정해진 것이 없지만 정해지게 되면 여러분들께 제일 먼저 소식을 드리겠습니다"라고 유보적 입장을 취했다.
마지막으로 니콜은 "항상 응원 주시는 여러분들의 응원에 힘내서 열심히 배워서 건강히 돌아오겠습니다. 기다려줘요"라고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앞서 니콜이 티아라의 소속사인 코어콘텐츠미디어, 화영의 소속사 웰메이드스타엠과 접촉했다는 보도가 잇따라 나왔다. 그러면서 니콜이 티아라에 합류하거나 화영과 여성 듀오를 결성하는 것이 아니냐는 소문이 무성했다.
그러나 코어콘텐츠미디어와 웰메이드스타엠 측은 니콜 영입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니콜은 카라의 소속사인 DSP미디어와 16일 자로 전속계약이 만료돼 유학을 준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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