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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우 “남편 레이먼킴 옛 여친, 야하게 생긴 모델”…누구?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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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23 11:04
2014년 1월 23일 11시 04분
입력
2014-01-23 11:04
2014년 1월 23일 11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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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지우, 남편 옛 여자친구 언급/채널A '미용실' 캡처)
배우 김지우가 남편인 셰프 레이먼킴의 과거 여자친구에 대해 언급했다.
김지우는 지난 22일 방송된 채널A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미용실'에서 "굳이 남편의 과거를 알고 싶지 않다. 알 필요도 없다"고 말했다.
MC 이휘재가 "주변에서 꼭 얘기하지 않냐"고 묻자 김지우는 "나도 그렇게 해서 알았다. 알고 보니까 남편의 과거 여자친구가 모델 활동도 하고 굉장히 예쁘더라"며 "굉장히 야하게 생겼다"고 설명했다.
이 말에 옆에서 이야기를 듣던 이경실은 김지우에게 "너도 야해"라고 일침을 놓아 웃음을 자아냈다.
김지우는 "남편에게 '아, 이런 야한 스타일을 좋아하는 구나'라고 얘기하고 넘어갔다"고 전했다.
또한 김지우는 이와는 반대로 남편이 자신의 옛 남자친구의 존재를 알게 된 후 TV에서 보면 한숨을 쉬며 불편해 한다고 고백했다.
김지우는 "여자연예인들이 공개연애를 하면 인터넷에 이름만 치면 다 나오지 않냐. 공개연애를 한 적이 있어서 의도와 상관없이 내 과거를 남편이 알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지우는 "종종 TV에 예전 남자친구가 나오는 모습을 보면 남편이 한숨을 쉬며 심기 불편한 모습을 보인다. 그러면 괜히 눈치 보인다. 쿨하게 넘어가지만, 알지 못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사진=김지우, 남편 옛 여자친구 언급/채널A '미용실' 캡처)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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