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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짝’ 세 남자 선택받은 여자1호, 눈물로 진심 보인 남자1호 선택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1-23 12:04
2014년 1월 23일 12시 04분
입력
2014-01-23 12:04
2014년 1월 23일 12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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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짝' 여자1호, 남자1호 선택/SBS '짝' 캡처)
'짝' 여자1호가 결국 남자1호를 선택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SBS '짝'의 애정촌 66기에서 여자1호는 남자1호와 남자3호, 남자4호의 관심을 동시에 받았다.
여자1호는 입소날부터 단아한 외모로 애정촌 남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고, 첫 도시락 선택에서 네 남자의 선택을 받아 66기의 '의자녀'로 등극했다.
여자1호에게 가장 먼저 접근을 한 사람은 남자1호와 남자4호. 남자1호는 애정촌 초반부터 다정한 모습으로 여자1호에게 다가갔고, 남자4호는 저돌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후 여자1호는 쉴 틈 없는 남자들의 대시에 애정촌 안팎을 오가며 다니느라 피곤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남자1호는 여자1호에 대한 배려와 망설임, 그리고 남자4호의 훼방 때문에 여자1호와의 시간을 갖지 못했다. 그러나 남자1호는 포기하지 않았고, 최종선택의 날 새벽 여자1호를 깨워 대화를 요청했다.
남자1호는 "호감을 넘어서 좋아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인데, 서로에 대해서 아는 게 없어서 아쉽다. 한 사람을 좋아하는 남자로서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본심을 밝히며 눈물을 흘렸다.
결국 여자1호는 진심을 보여준 남자1호를 선택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여자4호와 남자5호가 커플이 됐으며, 여자3호와 남자2호는 서로를 선택하는 것을 포기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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