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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소치동계올림픽]은반 여왕과 빙판 여제의 수다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1-24 09:57
2014년 1월 24일 09시 57분
입력
2014-01-24 03:00
2014년 1월 2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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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서울 태릉선수촌에서 열린 2014 소치 겨울올림픽 결단식에서 얼음판의 두 여제 이상화(25·왼쪽)와 김연아(24)가 다정하게 포즈를 취했다. 두 선수는 이날 결단식 내내 나란히 앉아 이야기꽃을 피웠다. 무슨 얘기를 나눴냐는 질문에 이상화는 “오랜만에 보는 김연아와 그동안 못 나눈 이야기를 한 것뿐이다”고 답했다.
대한체육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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