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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썰전’ 김구라 “김새롬에 안철수 좋은 이유 물으니…”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1-24 10:25
2014년 1월 24일 10시 25분
입력
2014-01-24 09:45
2014년 1월 24일 09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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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썰전' 김새롬-김구라
‘썰전’ 김새롬 일일MC, 김구라 “김새롬에 안철수 좋은 이유 물으니…”
‘'썰전' 김새롬, 박지윤 대신 일일 MC’
김구라가 김새롬을 JTBC 토크쇼 '썰전' 일일 MC로 추천한 이유를 밝혔다.
지난 23일 방송된 JTBC '썰전-독한 혀들의 전쟁'(이하 썰전)에서는 MC 중 한 명인 박지윤이 둘째 출산을 이유로 자리를 비웠다. 박지윤을 대신해 일일 MC로 모델 출신 방송인 김새롬이 나섰다.
김구라는 "오늘 일일MC로 내가 김새롬을 직접 추천했다. 굉장히 많은 기대를 걸고 있다"고 말했다. 김구라는 김새롬을 추천한 이유에 대해 "김새롬이 폭탄 발언을 잘한다. 거기에 희열을 느낀다"고 설명했다.
김구라는 이어 지난해 JTBC 예능프로그램 '적과의 동침'에 김새롬이 출연했던 사실을 거론했다.
그는 "김새롬에게 당시 '좋아하는 정치인이 누구냐'고 물었더니 안철수 의원이라고 하더라"며 "이유를 물었더니, '유행이다'라고 답했다"고 폭로해 다른 출연진을 포복절도하게 했다.
김새롬은 김구라의 폭로에 굴하지 않았다. 김새롬은 "내가 트렌드세터(trendsetter·유행의 선도자)이다보니 그런 대답을 한 것이다"라고 당당하게 말했다.
한편, 김새롬은 '썰전' 고정 MC 자리를 욕심내며 "박지윤이 오래도록 자리를 비워 지금 이 자리가 내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 박지윤이 셋째까지 가질 수 있도록, 박지윤 부부의 금슬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사진=JTBC '썰전' 김새롬-김구라
#썰전
#김구라
#김새롬
#안철수
#박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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