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아 하차, ‘인기가요’ 새 MC 견미리 딸 이유비 발탁 “기대만발”

(사진=이유비 '인기가요' MC 확정/스포츠동아 DB)

'이유비 인기가요 MC' '민아 하차'

배우 견미리의 딸 이유비가 SBS 음악프로그램 '인기가요' 새 MC로 낙점됐다.

23일 SBS '인기가요'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인기가요' MC를 맡고 있는 걸그룹 걸스데이의 멤버 민아와 배우 이현우가 하차하기로 했으며 새 MC 자리에는 이유비가 발탁됐다.

현재 '인기가요' MC인 그룹 제국의아이들 멤버 황광희의 하차 여부와 새로 투입될 또 다른 MC는 아직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배우 견미리의 딸 이유비는 지난해 11월 '2013 멜론 뮤직 어워드' MC를 맡아 깔끔한 진행 실력을 선보인 바 있다.

이유비 '인기가요' MC 확정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유비 '인기가요' MC 확정, 이현우와 민아 하차했는데 누구와 호흡 맞추게 될까?" "이유비 '인기가요' MC 확정, 벌써부터 상큼한 느낌" "이유비 '인기가요' MC 확정, 민아 하차는 아쉽지만 이유비 반갑네요" "이유비 '인기가요' MC 확정, 민아 하차 속상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민아는 23일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를 통해 "SBS '인기가요' 진행자로서 (시청자들과) 함께 할 수 있어 행복했다. 가장 행복했던 시간"이라며 하차 소감을 전했다.

민아는 하차 이유에 대해 "당분간 걸스데이의 신곡 활동에 집중하고, 일본 활동도 계획 중에 있다. 연기 계획도 세우고 있어 바쁘게 지낼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좋은 경험이었고 많은 공부가 됐다. 그동안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민아는 지난해 8월 인기가요 MC로 합류해 연기자 이현우, 황광희와 함께 진행을 맡아왔다.

민아 하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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