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돌’ 비스트 이기광, ‘신의선물’ 출연…맡은 역할은? “깜짝”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1월 24일 15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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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기광, '신의선물' 출연/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사진=이기광, '신의선물' 출연/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그룹 비스트 이기광이 '신의선물-14일' 출연을 확정지었다.

24일 이기광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이기광은 SBS 새 월화드라마 '신의선물-14일'에 아이돌 가수 역할로 출연한다.

이기광이 연기하는 스네이크 역은 아이돌 가수로 극중 세상에서 가장 존경하고 좋아하는 형이 자살한 후 꿈을 대신 이루겠다는 의지로 성공하는 인물이다.

이기광이 출연하는 '신의선물-14일'은 사랑하는 아이를 되살리기 위해 시간 여행을 떠나는 엄마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이보영이 여주인공 김수현 역을 맡았으며, 김태우가 이보영과 부부로 호흡을 맞춘다. 조승우는 이보영을 돕는 흥신소 사장 기동찬 역을 맡았다. 또한 tvN'응답하라1994'를 통해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인 그룹 B1A4의 바로도 '신의선물-14일' 출연을 확정했다.

'신의선물-14일'은 '따뜻한 말 한마디' 후속으로 오는 2월 중 방송된다.

이기광 '신의선물-14일' 출연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기광 '신의선물-14일' 출연, 바로까지…연기돌들 대단해" "이기광 '신의선물-14일' 출연, 아이돌가수 역이라니 잘 어울리네요" "이기광 '신의선물-14일' 출연, 드라마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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