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균 도희 통화
걸그룹 타이니지의 도희가 배우 김성균과 전화 통화를 나눴다.
26일 방영된 MBC 예능 프로그램 ‘세상을 바꾸는 퀴즈(세바퀴)’는 ‘인생 역전 스타 특집’편으로 꾸며진 가운데, 타이니지 도희와 제이민, 배우 김인권 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tnN 드라마 ‘응답하라 1994’(이하 ‘응사’)에서 윤진이 역으로 사투리를 맛깔나게 구사하여 큰 인기를 모은 도희는 ‘응사’에서 삼천포 역으로 연인 연기를 펼친 김성균에게 즉석 전화 통화를 시도했다.
도희는 김성균과 전화 통화가 연결되자 “오빠”라고 다정하게 불렀으며, 이에 김성균은 ‘응사’ 속 도희 캐릭터 이름을 언급하며 “어 윤진이가”라고 반가움을 드러냈다.
김성균은 "도희와 호흡을 맞췄는데 어땠냐"는 MC들의 질문에 "청춘드라마를 하고 싶었는데 너무 예쁜 우리 도희를 만나서 행복했다"고 말했다.
이어 김성균은 "새해복 많이 받고 행복해라"고 삼천포 말투로 새해 덕담을 남겼고 도희 역시 "부족했는데 항상 챙겨주고 도와줘서 고맙고 2014년도 대박나서 톱스타 되자잉"라며 사투리로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성균 도희 통화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김성균 도희 통화, 둘이 너무 귀엽다”, “김성균 도희 통화, 응사 또 보고 싶다.”, “김성균 도희 통화, 도희 너무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성균 도희 통화 사진 출처 = MBC 세바퀴 방송 중 캡쳐
<동아닷컴>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