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원, 현빈에 “승냥이 파이팅” 문자 받아…주상욱 질투 폭발

하지원 현빈 문자 주상욱 질투

하지원, 현빈에 "승냥이 파이팅" 문자 받아…주상욱 질투 폭발

하지원 현빈 문자 주상욱 질투

하지원이 가장 친한 배우는 현빈이라고 밝혔다.

하지원은 지난 29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이하 한밤)'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하지원은 가장 친한 배우로 현빈을 꼽았다. 이날 영화 '조선미녀삼총사' 출연 배우들과 함께 등장한 하지원은 "가장 친한 남자 배우가 누구냐"라는 주상욱의 질문에 "현빈과 가장 친하다"라고 답한 것.

하지원과 현빈은 지난 2010년부터 2011년 방영된 SBS 드라마 '시크릿 가든'에서 연기 호흡을 맞춘 바 있다. 하지원은 "'기황후' 촬영할 때 현빈이 '승냥이 파이팅'이란 문자를 보냈다"라며 친분을 드러냈다.

하지원의 대답에 주상욱은 감정 없이 "파이팅"이라고 외치며 질투를 표시했다. 이에 하지원은 앞으로 함께 연기하고 싶은 배우로 주상욱을 꼽아 주상욱의 질투를 무마했다.

이날 하지원과 함께 출연해 '조선미녀삼총사' 홍보에 나선 가인은 "조권과는 열애설이 나지 않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해 관심을 끌었다.

하지원 현빈 문자 주상욱 질투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하지원 현빈 문자 주상욱 질투, 하지원 너무 멋지고 예쁨", "하지원 현빈 문자 주상욱 질투, 현빈이랑 아직도 친하구나", "하지원 현빈 문자 주상욱 질투, 두 사람 혹시?", "하지원 현빈 문자 주상욱 질투, 하지원 최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사진=하지원 현빈 문자 주상욱 질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