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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빈 귀모양, 멍자국에 부풀어 오른 모습… “얼마나 훈련했으면”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2-03 09:54
2014년 2월 3일 09시 54분
입력
2014-02-03 09:43
2014년 2월 3일 09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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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빈 귀모양 사진= 개그맨 윤형빈 트위터
윤형빈 귀 모양
개그맨이 아닌 이종격투기 선수로 변신해 데뷔전을 앞둔 윤형빈의 귀 모양이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윤형빈은 1일 자신의 트위터에 “명절에도 쉬지 않고 운동한 보람이! 슬슬 귀 모양에도 변화가 왔다. 훈장 달았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공개 된 사진은 윤형빈의 얼굴 옆면과 확대된 귀의 모습이다. 윤형빈의 귀는 멍 자국과 함께 붉게 부풀어 올랐다.
이는 이종격투기, 레슬링, 유도 선수 등이 고강도 훈련을 함으로써 귀에 잦은 충격을 받게 돼 귀 모양이 변하는 현상이다.
윤형빈은 오는 9일 시합을 앞두고 몸무게 10kg을 감량하는 등 맹훈련 중이라고 전해졌는데, 이를 짐작케하는 사진을 공개한 것.
그가 출전하는 경기는 서울 송파구 올림픽 홀에서 펼쳐지는 ‘로드FC 014’로 일본의 타카야 츠쿠다 선수와 대결한다. 경기 티켓은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판매되고 있으며, 경기 당일인 9일 오후 8시부터 슈퍼액션 채널에서 생중계된다.
윤형빈의 귀 모양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윤형빈 귀 모양, 노력이 대단하다” “윤형빈 귀 모양, 진짜 훈장이네” “윤형빈 귀 모양, 경기 응원하겠습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개그맨 윤형빈 트위터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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