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 광채피부 되려면…피부 노화의 원인 ‘주목’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2월 3일 14시 41분


SBS스페셜 이영애의 만찬 1부 캡처
SBS스페셜 이영애의 만찬 1부 캡처
'피부 노화의 원인'

배우 이영애(43)가 설 연휴 TV프로그램에 등장하면서 그의 변치 않는 미모가 주목을 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피부 노화의 원인에 대해서도 누리꾼의 관심이 집중됐다.

피부 노화의 원인은 내인성 노화와 광노화로 나뉜다. 먼저 내인성 피부 노화는 세월의 흐름에 따라 나타나는 것으로, 우리 몸의 대사과정에서 만들어진 활성산소가 원인이다. 때문에 활성산소가 제거되지 않으면 체내에 누적돼 피부 손상을 초래하는 만큼, 피부 노화를 막기 위해서는 식이조절이나 운동 등을 통해 활성산소 누적을 최소화해야 한다.

광노화는 햇빛에 장기간 노출됨으로써 노화가 촉진되는 것이다. 햇빛에서 나오는 자외선과 적외선이 피부 노화를 빠르게 진행시키므로, 외출 시 자외선 차단제를 충분히 바르는 게 좋다.

피부노화의 대표적인 외적 원인은 햇빛이지만 흡연, 약물복용, 폐경 등 기타 많은 요인이 연관되어 있다. 특히 흡연은 피부 각질층의 수분 함량을 떨어뜨려 피부를 건조하게 만들고, 에스트로겐을 감소시키는 등 피부 노화의 큰 원인으로 꼽혔다.

한편, 이영애는 지난 2일 SBS 설특집 스페셜 다큐 '이영애의 만찬'을 통해 남편 정호영, 이란성 쌍둥이 아들 승권, 딸 승빈 양과 더불어 경기도에 위치한 전원주택을 공개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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