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리암 니슨의 아들이 '헐리우드 트러블메이커' 린제이 로한(28)과의 스캔들에 휘말렸다.
미국 연예매체 '페이지 식스'는 최근 "린제이 로한이 마이클 니슨과 데이트를 시작했다. 마이클 니슨은 린제이 로한과 9살 차이"라고 보도했다. 로한은 올해 28세, 마이클 니슨은 19세다. 로한이 마이클 니슨에 앞서 만났던 전 애인 역시 20세의 모델 리암 딘인 것으로 알려졌다.
페이지 식스에 따르면 로한과 마이클 니슨은 추수감사절 직전 로한의 스타일리스트가 연 파티를 비롯해 각종 파티에 함께 등장했으며, 지난해 12월에는 LA의 한 클럽 파티에 참석했다가 두 사람이 클럽 화장실에서 함께 나오는 모습도 목격됐다는 것.
하지만 리암 니슨의 대변인은 "로한과 마이클 니슨의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 리암 니슨은 아들과 린제이 로한이 '열애'라며 연결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라고 밝힌 바 있다. 로한 측도 "친구 사이일 뿐 사귀지 않는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리암 니슨의 새 출연작 '논스톱'(감독 자움 콜렛 세라) 예고편이 3일 국내에도 공개됐다. '논스톱'은 4만 피트 상공의 항공기 하이재킹(공중납치)을 담은 영화로, 리암 니슨으로서는 2년 만의 스크린 컴백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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