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트랜스포머4'의 예고편에 기존 시리즈의 주연 배우 샤이아 라보프의 모습이 보이지 않아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마이클 베이 감독의 SF 영화 `트랜스포머4: 사라진 시대(Age of Extinction)' 첫 예고편 영상이 3일(한국 시간) 미국 `2014 슈퍼볼' 경기 중간 광고를 통해 공개됐다. ′트랜스포머4′ 제작진 측은 이후 해당 영상을 공식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트랜스포머4'는 메가트론과 프라임의 전투 4년 뒤 미국 시카고 지역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다. 하지만 이번 예고편에는 ′트랜스포머3′까지 주인공 샘 윗익키를 맡았던 샤이아 라보프 대신 배우 마크 윌버그와 니콜라 펠츠, 잭 레이너, 리빙빙 등이 새롭게 투입됐다는 점이 눈에 띈다. 또 공룡 로봇 ′다이노봇′도 등장했다.
마이클 베이 감독은 지난해 ′트랜스포머4′ 촬영 당시 해외 언론들과의 인터뷰에서 "트랜스포머4는 전작 트랜스포머3에서 벌어진 시카고 전투 이후 4년이 지난 시점의 이야기로 주인공이 모두 바뀌었다"라고 밝힌 바 있다.
마크 윌버그와 니콜라 펠츠, 리빙빙 주연의 ′트랜스포머4′는 오는 6월 개봉한다.
트랜스포머4 리빙빙 샤이아 라보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트랜스포머4 리빙빙 샤이아 라보프, 리빙빙 기대된다", "트랜스포머4 리빙빙 샤이아 라보프, 샤이아 라보프가 좋은데", "트랜스포머4 리빙빙 샤이아 라보프, 트랜스포머는 로봇이 주인공"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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