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쉬닷컴은 3일(현지시각) 영국 런던의 한 미술관을 나서는 케이트 모스의 모습을 공개했다.
스플래쉬닷컴에 따르면 이날 밤 케이트 모스는 지인과 함께 런던의 영국 국립 초상화 미술관을 방문했다. 케이트 모스는 그 과정에서 파파라치와 마주쳐 급격히 노화된 자신의 모습을 노출한 것.
공개된 사진에서 한때 전세계를 반하게 했던 톱모델 케이트 모스의 모습은 간곳 없다. 케이트 모스는 한쪽 얼굴이 크게 변형돼 일그러졌고, 특유의 도도한 눈빛도 이미 스러진지 오래였다.
케이트 모스는 약물 중독과 잦은 흡연, 성형 중독이 겹쳐 이처럼 과거의 눈부신 미모를 망친 것으로 알려졌다. 나이가 들었다고는 하나 불혹에 불과한 케이트 모스는 트리시아 헬퍼, 레슬리 빕, 빅토리아 실브스테드 등 동갑내기 모델들이나 5살 연상의 나오미 캠벨보다 현저히 나이든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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