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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성동일, 속마음 고백… “지금 행복 깨질까봐 두렵다”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2-05 11:45
2014년 2월 5일 11시 45분
입력
2014-02-05 11:29
2014년 2월 5일 11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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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일 사진= SBS ‘좋은 아침’ 방송 중 캡쳐
성동일
배우 성동일이 현재 누리는 행복이 사라질까 두렵다는 속마음을 드러냈다.
SBS 예능 프로그램 ‘좋은 아침’ 5일 방송에서는 성동일과 그의 가족이 인도네시아 발리를 여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성동일은 발리를 여행 하는 내내 가족에게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해변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가족을 바라보던 성동일은 “사실 두렵다”며 조심스럽게 입을 열었다.
이어 “잘 살아야겠다고 생각한다. 혹시라도 이 행복이 깨질까봐 두렵다. 요즘 정말 행복하다”고 속마음을 드러냈다.
제작진이 그런 것 같다며 눈에 행복한 게 보인다고 말하자, 성동일은 “눈동자가 하트로 되어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성동일의 속마음을 본 누리꾼들은 “성동일, 정말 행복해보인다” “성동일, 요즘 성동일 호감이다” “성동일, 앞으로도 계속 행복할 거예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SBS 예능 프로그램 ‘좋은 아침’은 매주 월~금 오전 9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 SBS ‘좋은 아침’ 방송 중 캡쳐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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