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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지니어스2’ 이상민 “여긴 무서워, 벗어나고 싶다”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2-09 10:03
2014년 2월 9일 10시 03분
입력
2014-02-09 10:03
2014년 2월 9일 10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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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더 지니어스2’ 이상민
'더 지니어스2' 이상민
케이블채널 tvN '더 지니어스: 룰 브레이커'(이하 더 지니어스2)에 출연 중인 가수 이상민이 프로그램에 대해 부담감을 토로했다.
이상민을 비롯해 유정현, 은지원, 임요환은 지난 8일 오후 방송된 '더 지니어스2'에서 그룹 슈퍼주니어의 성민, 신동, 은혁, 규현과 함께 빅딜게임을 진행했다. 이 게임은 플레이어들과 슈퍼주니어 멤버들이 각각 짝을 이뤄 진행하는 게임이었다.
이날 이상민은 임요환과 한 팀을 이룬 신동에게 "내가 만약 너와 팀이더라도 절대 말하지 않을 거다. 노출하면 불리하다"며 "여기 되게 무서운 데다. 난 지금 여길 벗어나고 싶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신동은 "그럼 더 지니어스 시즌3 섭외와도 안 나올 거냐?"고 물었고, 이상민은 복잡 미묘한 미소를 지어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이상민이 임요환을 위해 불멸의 증표를 사용, 유정현과 은지원이 데스매치를 하게 됐다. 결국 유정현은 은지원을 제치고 승리했고, 은지원이 10라운드 최종 탈락자가 됐다.
사진='더 지니어스2' 이상민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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