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원 주연의 ‘기황후’에 등장한 ‘냉궁行’ 처벌이란?

사진제공=하지원-백진희 '기황후' 냉궁/MBC

배우 하지원 주연의 MBC 드라마 '기황후'에 등장한 '냉궁행 처벌'에 관심이 모아졌다.

10일 방송된 '기황후'에서는 하지원의 모략에 걸려든 백진희가 냉궁행 처벌을 받게 되는 상황이 그려졌다. 앞서 하지원은 백진희가 자신을 독살하려 했다는 누명을 씌웠다.

냉궁은 황후나 후궁들이 유폐돼 머무르는 곳을 말한다. 어둡고 불을 때지 않은 차가운 방에 가둬 벌을 내리는데 사용된다. 하지원은 '기황후'에서 냉궁행을 당한 백진희에게 "춥고 외로운 곳이라고 들었다"고 비아냥거리기도 했다.

앞서 종편 JTBC 드라마 '궁중잔혹사-꽃들의 전쟁'에서도 죄를 지은 후궁 등이 냉궁에 갇혀 추위와 어둠 속에서 고통을 받는 이야기가 그려진 바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기황후' 하지원 냉궁, 추운 곳인 것 같다", "'기황후' 하지원 냉궁, 이런 처벌이 있구나", "'기황후' 하지원 냉궁, 앞으로 기대된다", "'기황후' 하지원 냉궁, 흥미진진하다", "'기황후' 하지원 냉궁, 본방 사수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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