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온라인게임 '리그오브레전드(League of Legends, 이하 롤)의 점검이 일찌감치 완료되면서 한국 서버에도 4.2패치가 적용됐다.
이번 4,2패치는 제라스와 스카너의 리메이크, 문도박사와 야스오의 너프, 용광로 레넥톤 스킨의 추가 등으로 정리할 수 있다. 예상과는 달리 '촉수괴물' 신규 챔피언 벨코즈는 출시되지 않았다.
그간 '장인'들만 쓰는 챔피언으로 여겨져온 제라스와 스카너의 유저가 늘어날지 누리꾼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또 문도의 주력스킬 오염된 대형식칼, 야스오의 모든 스킬이 하향되면서 인기 챔피언인 이들에 대한 선호도 역시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1년여의 기다림 끝에 출시된 용광로 레넥톤에 대한 평가도 엇갈린다. 용광로 레넥톤은 불이 붙은 어깨 갑옷과 도끼 차림으로 가슴에는 쇠사슬을 두르고 있다. 용광로 레넥톤은 기술 사용시 용암 불길 효과도 일어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가장 핫한 챔피언으로 꼽히는 그라가스의 하향은 이뤄지지 않았다.
롤점검 완료 용광로 레넥톤 벨코즈 제라스 스카너 리메이크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롤점검 완료 용광로 레넥톤 벨코즈 제라스 스카너 리메이크, 용광로 레넥톤 도살자랑 비슷하지 않나?", "롤점검 완료 용광로 레넥톤 벨코즈 제라스 스카너 리메이크, 벨코즈 왜 안나와", "롤점검 완료 용광로 레넥톤 벨코즈 제라스 스카너 리메이크, 제라스는 시즈모드 안 고치면 답없음", "롤점검 완료 용광로 레넥톤 벨코즈 제라스 스카너 리메이크, 스카너 보니 클템 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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