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정은 ‘관심 있는 남자에게 호감 표하는 3가지 방법’ 다시 화제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2월 14일 16시 36분


곽정은 사진= JTBC 마녀사냥 페이스북
곽정은 사진= JTBC 마녀사냥 페이스북
곽정은

13일 방송된 tvN ‘현장 토크쇼 택시’에서 허지웅이 곽정은과의 열애설을 부인한 가운데 방송 이후 곽정은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특히 지난 해 JTBC 예능 프로그램 '마녀사냥'에서 곽정은이 말한 '관심있는 남자에게 호감을 표시하는 3가지 방법'은 온라인에서 다시 화제가 되었다. 그녀가 언급한 3가지는 '와인잔 어루만지기' '핸드크림 나눠 바르기' '손목 보이며 머리 쓸어올리기'등이다.

와인잔 어루만지기는 와인잔 끝 부분을 손가락으로 만지며 자연스럽게 돌리는 방법으로 당시 함께 출연한 성시경이 "보고 있으니 나도 모르게 묘한 기분이 든다"고 말해 남자들에게도 많은 공감을 얻은 바 있다.

핸드크림은 일부러 많이 짜서 호감 있는 남성에게 나눠주며 스킨십을 유도하는 방법이다. 마지막 손목 보이며 머리 쓸어올리기는 '팔 한 쪽을 들고 손목을 보여주며 머리를 쓸어 올리는 것'이다. 곽정은은 이 행동이 남성에게 매력적으로 보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곽정은은 1978년생으로 서강대학교 영문학과 졸업 후 성 관련 칼럼니스트로 활발한 활동을 했다. 지난 2009년 ‘연애하듯 일하고 카리스마 있게 사랑하라’를 시작으로 성과 남녀관계에 관한 다양한 책을 펴냈다. 현재는 패션 월간지 ‘코스모폴리탄’에서 에디터를 맡고 있다.

곽정은의 이야기를 들은 네티즌들은 "곽정은, 정말 예쁘다 " "곽정은, 정말 대단하다" "곽정은 방법 괜찮다" "곽정은, 서로 독특한 사람들이다" "곽정은, 한번 해봐야지"등의 반응을 보였다.

곽정은 사진= JTBC 마녀사냥 페이스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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