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거리 공연서 정상 걸그룹까지…‘걸스데이’ 성장기 집중조명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2월 14일 17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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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걸스데이/드림티엔터테인먼트)
(사진=걸스데이/드림티엔터테인먼트)
'걸스데이'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가 걸스데이의 성장스토리를 조명한다.

15일 오전 방송되는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인기 걸그룹 걸스데이(소진, 유라, 민아, 혜리)의 성장스토리를 담는다.

이날 방송에는 '명랑소녀들의 반란, 걸스데이'라는 타이틀 하에 길거리 공연으로 시작해 공중파 가요프로그램 1위를 거머쥔 걸스데이의 이야기를 전한다.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는 지난 2010년 '갸우뚱'으로 데뷔한 걸스데이가 2014년 '썸씽'으로 정상의 걸그룹이 되기까지의 땀과 눈물, 아픔과 감동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앞서 걸스데이는 지난 1월3일 미니앨범 '에브리데이3'의 타이틀곡 '썸씽'으로 케이블과 공중파 음악순위 프로그램 1위를 싹쓸이는 물론 1월에만 일곱 개의 CF를 촬영하며 대세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걸스데이는 "길거리 공연부터 시작해 반전의 반전을 거듭하며 성공한 걸그룹으로 인정받아 감회가 새롭고 기쁘다"며 "오래도록 사랑받는 걸그룹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걸스데이는 14일 KBS2 '뮤직뱅크'를 끝으로 가요프로그램 '썸씽' 활동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사진=걸스데이/드림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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