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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숙 ‘새어머니’ 되다, 임현식 맏딸과 만나…첫 만남 어땠나?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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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16 16:03
2014년 2월 16일 16시 03분
입력
2014-02-16 16:03
2014년 2월 16일 16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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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원숙/JTBC 제공)
'박원숙'
각종 드라마에서 시어머니 역할을 도맡아 하며 '국민 시어머니'로 등극한 배우 박원숙이 '새어머니'가 된다.
17일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재혼 미리보기-님과 함께'에서 가상 재혼생활을 시작한 박원숙은 송추에 자리 잡은 임현식의 집을 찾는다.
임현식은 아내가 된 박원숙을 위해 자신의 맏딸과 사위를 불렀고, 남편, 아들과 함께 송추로 달려온 맏딸 임남실 씨는 새 어머니 박원숙과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낸다.
특히 임현식과 쏙 빼닮은 임남실 씨는 박원숙의 고운 외모를 칭송하며 "아빠, 외모 관리 하셔야겠다. (박원숙은)여전히 정말 아름다우시다"며 농담을 하는 등 박원숙의 기분을 띄우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방송은 오는 17일 월요일 밤 11시.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사진=박원숙/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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