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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어디가2’ 성빈, 선지 해장국 맛보더니… “따봉”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2-17 11:37
2014년 2월 17일 11시 37분
입력
2014-02-17 11:23
2014년 2월 17일 11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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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빈 선지 해장국 사진=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 아빠! 어디가?’ 화면 촬영
성빈 선지 해장국
배우 성동일의 딸 성빈이 선지 해장국을 먹는 모습을 보여줬다.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 아빠! 어디가? 시즌2’ 16일 방송에서는 여섯 가족이 두 가족씩 팀을 이루어 ‘안동의 세 가지 맛’을 찾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성동일 가족과 안정환 가족은 ‘안동의 뜨거운 맛을 찾아라’는 미션을 받고 안동의 대표 맛집인 선지 해장국 식당을 찾았다.
선지 해장국이 나오자, 성빈은 “선지다. 선지는 정말 맛있다”며 기쁨의 댄스를 췄다. 성빈은 밥에 선지를 비벼 김치를 올려먹는 등 진정한 선지 마니아임을 입증했다.
성빈을 흐뭇하게 바라보던 성동일은 “선지 해장국 맛이 어떠냐”고 물었고 성빈은 엄지를 들며 “따봉”이라고 외쳤다.
안정환은 성빈의 모습에 감탄하며 “정말 (리환이와) 극과 극이다. 난 7살짜리 어린 아이가 선지 해장국 먹는 건 처음 본다”며 혀를 내둘렀다.
성빈이 선지 해장국을 먹는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성빈 선지 해장국, 정말 맛있게 먹더라” “성빈 선지 해장국, 보통 아이는 아닌 듯” “성빈 선지 해장국, 선짓국은 나도 잘 못 먹는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 아빠! 어디가?’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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