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격시대’ 김현중, 아버지 떠나보내며 "좋은 기억만 가지고 가요" 눈물

감격시대 김현중 사진 출처 = KBS2 감격시대 화면 촬영

감격시대 김현중

배우 김현중이 극 중 아버지를 떠나 보내며 눈물 연기를 선보였다.

KBS2 수목드라마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감격시대)’ 20일 방송에서는 아버지 신영출(최재성 분)의 장례를 치르는 신정태(김현중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정태는 방삼통에서 아버지의 장례식을 올리게 된다. 정태는 빈소를 찾아오는 추모 행렬을 보며 방상통 사람들의 마음 속에 아버지가 크게 자리하고 있었음을 깨닫는다.

이날 김현중은 "더 이상 아버지 미워하지 않으니까 슬픈 것도 아픈 것도 다 잊고 좋은 기억만 가지고 가요" 라며 극 중 아버지에게 마지막 인사를 올렸다.

이어 "가지고 갈 좋은 기억 없으면 아버지 아들이랑 딸이 단 한 번도 잊어본 적 없다고, 많이 보고 싶어 했다고. 그리고 사랑한다고. 이 기억 하나만 가지고 가요" 라며 눈물을 쏟았다.

이제까지 '감격시대'에서 김현중은 파워풀한 액션으로 남성미를 선보였지만, 이날 방송에서는 아버지를 떠나보내며 감성어린 눈물 연기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감격시대 김현중 눈물 연기를 본 누리꾼들은 "감격시대 김현중, 나도 눈물나더라", "감격시대 김현중, 연기 잘하네", "감격시대 김현중, 앞으로가 기대되는 배우", "감격시대 김현중, 드라마 정말 재밌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감격시대 김현중 사진 출처 = KBS2 감격시대 화면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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