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아디오스’ 김연아 성장스토리 내레이션 맡아 눈길~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2월 22일 15시 56분


사진=KBS 2TV ‘아디오스, 퀸연아’ 아이유 나레이션. 방송 캡처
사진=KBS 2TV ‘아디오스, 퀸연아’ 아이유 나레이션. 방송 캡처
'아디오스 김연아' '아이유'

김연아 특집 방송과 관련해 내레이션을 맡은 아이유가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1일 저녁 8시 55분 방송된 KBS 2TV '아디오스, 퀸연아'에서 '피겨여왕' 김연아의 17년 피겨 인생이 조명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2011년 김연아와 함께 듀엣곡 '얼음꽃'을 발표하며 친분을 쌓은 가수 아이유가 "여러분도 그랬나요? 저는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만큼이나 이번 동계올림픽을 기다렸습니다. 동계올림픽의 꽃이라고 불리는 여자 피겨스케이팅이. 빙판위에서 아름다움을 겨루는 이 종목에 우리의 피겨 세계 챔피언 김연아 선수가 있기 때문입니다"라는 내용의 내레이션을 맡아 김연아의 이야기를 전했다.

한편 22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1일 마지막 경기에 이어 이날 오후 방송한 김연아 특집 방송 KBS '아디오스 퀸 연아'는 시청률 5.1%를 기록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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