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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하 하루 6끼, 밀라노행 좌절 후 "운동도 안해"…식신의 귀환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2-23 10:52
2014년 2월 23일 10시 52분
입력
2014-02-23 10:52
2014년 2월 23일 10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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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정준하 하루 6끼/MBC '무한도전' 캡처)
'정준하 하루 6끼'
다이어트로 '폭풍 체중 감량'에 성공했던 방송인 정준하가 하루 6끼를 먹고 있다고 고백했다.
22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 오프닝에서 유재석은 정준하의 다이어트 중단을 언급하며 "많이 돌아오고 있다"라고 말해 관심을 모았다.
앞서 정준하는 '무한도전' 밀라노행 특집에 맞춰 모델에 도전하기 위해 혹독한 다이어트로 체중 감량에 성공했지만, 급격하게 빠진 살 때문에 얼굴이 '급노화'하면서 '정촛농' '정용암'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밀라노행이 좌절된 이후 다이어트를 포기했다는 정준하는 이날 "요즘 하루에 6끼씩 먹는다. 운동 안 한다"고 당당하게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마찬가지로 밀라노행 때문에 다이어트를 했다가 현재 요요 현상을 겪고 있는 노홍철도 "하루하루가 기록의 행진이다"라고 털어놨다.
정준하 하루 6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준하 하루 6끼, 식신의 귀환" "정준하 하루 6끼, 정촛농 이제 안녕" "정준하 하루 6끼, 얼마나 참았으면 하루 6끼를" "정준하 하루 6끼, 식신의 귀환 반가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사진=정준하 하루 6끼/MBC '무한도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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