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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진 셀프디스 “걸그룹 할 얼굴 아냐…꿈은 세계 최고의 디바”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2-23 12:33
2014년 2월 23일 12시 33분
입력
2014-02-23 12:33
2014년 2월 23일 12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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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수진 셀프디스/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박수진 셀프디스'
'위대한 탄생3' 준우승 이후 가수 데뷔를 앞둔 박수진이 셀프디스를 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이하 '사람이 좋다')에서는 MBC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3'에서 준우승으로 주목을 받은 박수진이 출연했다.
박수진은 이날 방송에서 "내 꿈은 세계 최고의 디바"라고 말하며 "어차피 걸그룹 얼굴도 아니지 않느냐?"고 셀프디스해 웃음을 선사했다.
이어 박수진은 "사람들이 내 무대를 보면서 숨도 쉴 수 없도록 놀라게 만드는 가수가 되고 싶다"고 전했다.
박수진의 소속사 사장인 용감한 형제는 "박수진에게는 타고난 감수성이 있다. 얼굴보다 가창력, 감수성을 보고 계약하기로 했다"는 계약 이유를 밝혔다.
박수진 셀프디스를 접한 누리꾼들은 "박수진 셀프디스, 노래 잘 하는 가수가 그 누구보다 예쁩니다" "박수진 셀프디스, 노래 못하는 걸그룹보다 훨씬 예뻐요" "박수진 셀프디스, 꼭 꿈 이루길 바랍니다" "박수진 셀프디스, 데뷔 빨리 했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사진=박수진 셀프디스/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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