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소리 “이탈리아인 요리사와 재혼, 아이 둘 낳았다” 고백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2월 24일 10시 25분


옥소리 재혼. 옥소리 미니홈피
옥소리 재혼. 옥소리 미니홈피
'옥소리 재혼'

배우 옥소리(46)가 이탈리아인 요리사와 재혼했다고 밝혔다.

옥소리는 최근 월간지 레이디경향과의 인터뷰에서 이탈리아인 요리사와 재혼해 세살짜리 딸과 한 살 된 아들 등 두 자녀를 낳았다고 털어놨다. 2007년 초 처음 만난 두 사람은 3년째 결혼생활을 이어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매체에 따르면, 배우 박철과의 이혼 및 양육권 소송 후 7년 만에 심경을 전한 옥소리는 복귀에 대해 "제의가 많았지만 그때마다 고사했다"며 "이제 세 아이의 엄마로서 용기를 내야겠다는 생각에 복귀를 조심스럽게 결정했다"고 밝혔다.

옥소리는 현재 드라마 출연을 놓고 제작사와 조율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옥소리는 지난 2007년 전 남편인 박철과 이혼한 후 7년간 연예활동을 중단해왔다. 옥소리는 박철과의 사이에 딸(15)을 두고 있다. 박철은 지난해 여름 재미교포 사업가와 재혼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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