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에서 억척녀로 변신한 배우 김희선이 자선화보에서 색다른 매력을 드러냈다.
김희서는 최근 패션지 인스타일 코리아가 창간 11주년을 기념해 진행하고 있는 스타 자선 프로젝트 '러브 액츄얼리'에 참여해 자선화보를 촬영했다.
'러브 액츄얼리'는 스타들의 재능 기부 화보를 통해 브랜드의 구호 기금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돕자는 취지의 자선 프로젝트다.
김희선은 '참 좋은 시절' 촬영으로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자선화보에 흔쾌히 임했다는 후문이다. 자선화보 수익금은 자선단체에 기부될 예정이다.
공개된 자선화보에서 김희선은 화려한 문양의 원피스를 입고 의자에 기대는 등 능숙한 포즈를 선보였다. 김희선은 세월을 거스른 듯 변함없는 '방부제 미모'를 과시하며 찬사를 자아냈다. 김희선이 참여한 자선 화보는 '인스타일' 3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한편, 김희선이 출연한 드라마 '참 좋은 시절'이 방영 2회 만에 시청률 30%를 돌파하며 호평을 얻었다.
24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3일 방송된 '참 좋은 시절' 2회는 전국기준 시청률 30.3%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23.8%)보다 6.5%P 상승한 수치다.
'참 좋은 시절'은 가난한 소년이 검사로 성공한 뒤 15년 만에 고향에 돌아와 가족의 가치와 이웃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이야기를 그렸다. 극중 김희선은 억척스러운 생계형 대부업체 직원 '차해원' 역을 맡았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참 좋은 시절' 시청률 30% 돌파, 축하할 일이다", "'참 좋은 시절' 시청률 30% 돌파, 재미있다", "'참 좋은 시절' 시청률 30% 돌파, 앞으로 기대된다", "'참 좋은 시절' 시청률 30% 돌파, 대박나길 바란다", "'참 좋은 시절' 시청률 30% 돌파, 연기 잘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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