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이 뛴다’ 전혜빈, 연예인 남자친구 깜짝 공개?

사진제공='심장이 뛴다' 전혜빈-홍석천/SBS

방송인 홍석천이 배우 전혜빈의 일일 남자친구로 변신했다.

25일 방송된 SBS '심장이 뛴다'에서는 서울 이태원 119안전센터로 파견 근무를 나간 전혜빈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전혜빈은 "이태원에 남자친구가 있다"며 "이런 프로그램에서 공개해도 좋을 것 같다"고 깜짝 고백했다. 이어 전혜빈은 "요즘에는 쿨하게 만나는 게 좋은 거 같다"며 의문의 남자에게 전화를 걸어 119안전센터 방문을 요청했다.

이후 홍석천이 119안전센터에 등장해 전혜빈과 포옹하며 친분을 드러냈다. 홍석천은 이태원에서 음식점을 운영하고 있다.

홍석천은 "전혜빈이 얼굴만 예쁘지 속에 남자가 있다. 난 속에 여자가 있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심장이 뛴다' 홍석천-전혜빈, 둘이 친하구나", "'심장이 뛴다' 홍석천-전혜빈, 훈훈한 모습이다", "'심장이 뛴다' 홍석천-전혜빈, 진짜인 줄 알았네", "'심장이 뛴다' 홍석천-전혜빈, 절친인 줄 몰랐다", "'심장이 뛴다' 홍석천-전혜빈, 멋진 우정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