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출신 배우 줄리엔강이 한국인 못지않은 한복 맵시를 선보여 눈길을 모았다. 줄리엔강은 한국인 아버지와 프랑스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프랑스 국적을 보유하고 있다.
줄리엔강은 최근 케이블채널 tvN의 일일 시트콤 '감자별 2013QR3'를 통해 한복 맵시를 공개했다. 줄리엔강은 극중 커플인 일본의 배우 후지이 미나와 함께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새해 인사를 전했다.
줄리엔강은 "시청자 여러분이 소망하시는 일 모두 다 이르는 새해가 되길 바란다"며 "'감자별'에도 변함없는 사랑과 관심 부탁 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줄리엔강은 25일 방송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에서 '한국 사랑'을 실천해 훈훈한 감동을 선사했다.
이날 줄리엔강은 '2014 소치 동계올림픽'이 열린 현지를 방문해 외국인에게 복조리, 전통부채 등을 선물하며 한국을 알렸다. 또 거꾸로 된 태극기의 위치를 바로잡는 모습으로 남다른 '한국 사랑'을 실천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예체능' 줄리엔강 국적, 한국 사랑 대단하다", "'예체능' 줄리엔강 국적 외국인 같지 않다", "'예체능' 줄리엔강, 훈훈한 모습이다", "'예체능' 줄리엔강, 개념 연예인이다", "'예체능' 줄리엔강 국적 다르지만 한국 사람보다 더 잘 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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