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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경 ‘전지현 시어머니 일화’… “아직도 며느리 신기해하셔”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2-27 09:31
2014년 2월 27일 09시 31분
입력
2014-02-27 08:23
2014년 2월 27일 08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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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 시어머니 일화 사진=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 라디오 스타’ 화면 촬영
전지현 시어머니 일화
배우 전지현의 시어머니 일화가 공개됐다.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 라디오 스타’ 26일 방송에서는 ‘단추 구멍’ 특집으로 모델 홍진경, 개그맨 박휘순과 윤형빈, 가수 가인과 이민우가 출연했다.
이날 홍진경은 “전지현보다 전지현 시어머니와 친한 것 맞다”며 의외의 인맥을 공개했다. 이어 그녀는 “모델과 디자이너 관계로 알던 분인데 아직도 며느리가 전지현인 걸 신기해한다. ‘내 며느리가 전지현이다. 이게 무슨 일이냐’고 하시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홍진경은 “나에게 전화해서 며느리 전지현 자랑을 몇 십분 씩 한다”며 “말을 들어보니 전지현이 남편과 시댁에 정말 잘하는 것 같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전지현 시어머니 일화를 본 누리꾼들은 “전지현 시어머니 일화, 홍진경 정말 의외의 인맥” “전지현 시어머니 일화, 전지현 내조의 여왕이네” “전지현 시어머니 일화, 전지현 못하는 게 뭐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 라디오 스타’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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