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라박은 검은 색 모자와 검은 색 의상을 차려 입고 밴에서 내린 뒤 생기 넘치는 모습으로 취재진에게 손을 흔들었다.
산다라박에 이어 유세미(유인나)와 김원준이 등장해 다시 한 번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김원준은 유인나를 에스코트하며 우월한 비주얼을 뽐내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별에서 온 그대' 마지막회는 도민준이 '웜홀'을 통해 천송이와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도민준은 영원히 지구에 머무를 수는 없지만 가끔씩 사라지는 시간을 통해 천송이 곁에 계속 머무를 수 있는 것으로 결말을 맞았다.
천송이는 마지막 에필로그를 통해 "예고도 없이 갑자기 사라지는 거 힘들지 않냐고요? 물론 그렇긴 하지만 그래서 더 사랑할 수 있기도 해요. 지금 내 눈앞에 있는 그 사람의 모습이 마지막일거라고 생각하면 그 순간이 정말 소중하게 느껴지거든요"라며 도민준을 향한 절절한 사랑을 드러내 감동을 선사했다.
'별그대' 산다라박-김원준 카메오 등장에 누리꾼들은 "'별그대' 산다라박-김원준 카메오, 마지막회 카메오 궁금했는데 역시" "'별그대' 산다라박-김원준 카메오, 깜짝 등장 반가웠어요" "'별그대' 산다라박-김원준 카메오, 별그대 결말 웜홀이라니 예상 밖이었다" "'별그대' 산다라박-김원준 카메오, 별그대 결말 해피엔딩이라 만족"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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