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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이태란 결혼, “청담동 며느리 납시요~”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4-03-01 12:08
2014년 3월 1일 12시 08분
입력
2014-03-01 12:04
2014년 3월 1일 12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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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타페이지엔터테인먼트
이태란 결혼
탤런트이자 영화배우 이태란이 동갑내기 벤처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린다.
이태란은 1일(오늘) 낮 12시 서울 강남구 빌라드 베일리에서 동갑내기 벤처사업가 신승환씨와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만나 꾸준한 사랑을 키워 드디어 결혼식장으로 들어가는 것이다.
이태란은 소속사를 통해 “성실하고 책임감이 강한 사람이라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 혼수, 예물, 예단 없이 가족과 친지들만 초대해 검소하게 결혼식이 진행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태란은 홍콩을 거쳐 몰디브로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며, 신혼집은 청담동에 차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태란 결혼 소식에 누리꾼들은 “이태란 결혼, 봄날 결혼해 좋겠다”, “이태란 결혼, 청담동 며느리 납시요~”, “이태란 결혼, 늦은 만큼 꽉찬 행복 맞이하시길”등의 축하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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