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이 오는 4월 편성되는 KBS2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나는 남자다(가제)'에 출연한다.
'나는 남자다'는 유재석이 MC를 맡을 것으로 알려지며 첫 녹화를 시작하기 전부터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28일 KBS2 이동운 PD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나는 남자다'에 유재석이 출연한다"며 "다른 MC들은 아직 구성 중"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출연은 유재석이 지난 2010년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을 시작한 이후 4년 만에 새로운 예능 프로그램을 맡게 됐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나는 남자다'는 MC들이 게스트와 함께 색다른 이야기를 풀어내는 토크쇼로 오는 4월 9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유재석 나는 남자다 출연 소식에 누리꾼들은 "유재석 나는 남자다 출연, 시청률 40%밖에 안 나올 듯" "유재석 나는 남자다 출연, 믿고 보는 유느님" "유재석 나는 남자다 출연, 재밌는 프로그램이 될 거 같은 예감" "유재석 나는 남자다 출연, 대박!!! 이 몇 년 만에 들어보는 기쁜 소식인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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