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이영아, 왕도마뱀 ‘냠냠’…‘이영자랑 헷갈릴 뻔’

이영아 (사진=SBS ‘정글의 법칙 in 보르네오’)

정글의 법칙 이영아, 왕도마뱀 '냠냠'…'이영자랑 헷갈릴 뻔'

정글의 법칙 이영아

'정글의 법칙' 배우 이영아가 먹방계 신성으로 떠올랐다.

지난달 28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보르네오'에서는 레전드 멤버 추성훈, 전혜빈, 오종혁, 황광희와 신입 멤버 봉태규, 서하준, 이영아, 황현희, 김동준, 온유의 생존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신입 멤버들은 정글에서 왕도마뱀 비어왁을 맛볼 기회가 생겼다. 이영아는 칼을 들고 능숙하게 왕도마뱀을 손질해 멤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완성된 왕도마뱀 바비큐를 맛있게 먹고 또 먹으며 먹방을 선보였다.

앞서 이영아는 보르네오로 향하는 비행기 안에서 기내식을 싹싹 비운 후 디저트로 훈제 닭다리를 먹어치워 출연진을 놀라게 하기도 했다.

'정글의 법칙'을 연출하는 김진호 PD는 지난달 25일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편집을 하면서 자막을 쓰는데 이영아를 '이영자'라고 잘못 쓸 뻔 했다. 음식을 맛있게 먹는 먹방 아티스트의 모습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정글의 법칙 이영아의 먹방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글의 법칙 이영아, 여배우가 저렇게 잘 먹다니" "정글의 법칙 이영아, 털털한 모습 보기 좋다" "정글의 법칙 이영아, 의외의 매력이다" "정글의 법칙 이영아, 잘 먹어도 완전 말라서 부럽다" "정글의 법칙 이영아, 도마뱀 먹는데 소고기 먹는 줄 알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